그레이쥬스의 두번째 단독 브랜드 전시회

'그림 먹기 좋은 날'

<6.4~6.16 / ATYPICAL GALLERY>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과 일상의 제품들까지, 이 모든 것의 출발은 그림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림은 소중한 것들에 대한 예찬이고 때로는 도발적인 질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삶에 대한 태도가 고스란히 담긴 5년간의 아트 포스터 작품을 선별하여

작가 노트와 함께 전시장의 벽면을 채웠습니다.

그림과 함께 나란히 놓인 짧은 글은 현란한 색과 위트 있는 형태의 조화를 눈으로만 즐기는 것보다

조금 더 깊이 있는 우리의 이야기에게로 당신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아트 포스터 이외에도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시리즈 중 하나인

'The Uncanny House' 자수 작품들과 페인팅 원화 작품,

그리고 오브제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을 보입니다

의도대로 잘리고 다듬어져, 익혀지고, 섞인 후에

우연일지 필연일지 모를 곳에 위치하여 결국 당신 앞에 놓인 플레이트와 같이

일상의 사건들과 소재들을 '그레이쥬스'스러운 방식으로 조리하여 먹음직스럽게 내어놓았습니다

그럼 이제,

그레이쥬스의 그림들을 맛있게 즐기세요

Uncanny House, GrayJuice Art Studio,2024

Drawing wall-GrayJuice Art Studio,2024

Art Poster wall-GrayJuice Art Studio,2024

Art Poster wall-GrayJuice Art Studio,2024

Massage-GrayJuice Art Studio,2024

Art Poster wall-GrayJuice Art Studio,2024

LABEL-GrayJuice Art Studio,2024

2 FACE SYMBOL-GrayJuice Art Studio,2024

Uncanny House, GrayJuice Art Studio,2024

Uncanny House, GrayJuice Art Studio,2024

Uncanny House, GrayJuice Art Studio,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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